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국제일반

유엔 안보리, 한국시간 7일 오전 1시 긴급 회동

등록 2016-01-06 14:01수정 2016-01-06 16:48

북한이 6일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6일 오전(뉴욕 현지시각) 긴급 회동을 갖는다고 러시아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익명의 유엔 관계자를 인용해 “안보리 회의가 뉴욕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한국시각 7일 오전 1시)에 열릴 예정이며,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대해 “현재로서는 수소탄 실험을 했다는 북한의 발표를 확인할 수 없지만, 우리는 어떤 유엔 안보리 위반도 규탄하며 북한이 국제적 의무와 약속을 지킬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북한은 2006년 핵실험을 처음으로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두 차례 더 실시했다”며 “그러나 우리는 지속적으로 우리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강조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일본 안전에 중대한 위협으로 결코 용인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