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국제일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한인의류업체 포에버21 상대로 소송

등록 2019-09-04 08:07수정 2019-09-04 08:53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한인 의류업체 포에버21을 상대로 1천만 달러(121억 원)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 일간 USA투데이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란데는 전날 미 캘리포니아주 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포에버21이 뷰티업체 라일리 로즈를 운영하면서 그란데의 이름과 이미지, 음악 등을 도용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란데 측은 포에버21 측이 최소 30개의 이미지·비디오 등을 허가 없이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그란데 측은 이는 트위터 팔로워 6천50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억6천300만 명을 거느린 그란데의 명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한 시도라고 덧붙였다.

포에버21은 재미교포 장도원·장진숙 씨 부부가 설립한 패스트 의류 업체로 57개국에 8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씨 부부의 딸인 린다·에스더 장은 2017년 뷰티 부티크 라일리 로즈를 론칭해 운영해왔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