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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2019 노벨 물리학상, 피블스 등 3명 공동수상

등록 2019-10-08 19:07수정 2019-10-08 19:58

“피블스, 물리우주론의 이론적 발견에 공적 세워”
“마요르·켈로, 태양계 밖에서 항성 주변 공전하는 행성 발견”
올해 노벨물리학상의 영예는 캐나다계 미국인 제임스 피블스, 스위스의 미셸 마요르, 디디에 켈로 등 3명의 물리학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우주 진화의 비밀을 밝히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들 연구자들을 2019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물리학상의 절반의 몫은 물리우주론의 이론적 발견의 공적을 세운 미국 프린스턴대학 소속의 물리학자 피블스, 나머지 절반은 태양계 밖에서 태양계의 행성처럼 항성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을 발견한 마요르와 켈로에게 주어졌다. 마요르와 켈로는 스위스 제네바대학에 몸 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히는 노벨상은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재산을 상금으로 준다'는 스웨덴 과학자 알프레트 노벨의 유언을 토대로 제정됐다.

올해의 수상자에게는 상금 900만크로나(약 10억9천만원)와 함께 노벨상 메달과 증서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 10일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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