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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이탈리아도 전세기 보내 일본 크루즈선 탑승 자국민 대피

등록 2020-02-17 01:03수정 2020-02-17 10:58

<b>일본 크루즈선 정박 요코하마항에서 출발하는 구급차</b><br>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대거 확인된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뒤쪽)가 정박 중인 일본 요코하마 항에서 14일 구급차 한 대가 출발하고 있다. 요코하마 교도/AP 연합뉴스
일본 크루즈선 정박 요코하마항에서 출발하는 구급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대거 확인된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뒤쪽)가 정박 중인 일본 요코하마 항에서 14일 구급차 한 대가 출발하고 있다. 요코하마 교도/AP 연합뉴스

이탈리아도 16일(현지시간) 일본에 전세기를 보내 요코하마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서 자국민 35명을 대피시키겠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루이지 디 마지오 외무장관은 트위터에 "우리는 어제 항공기를 보내 35명의 이탈리아인을 집으로 데려오기로 결정했다"고 적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가 지난 3일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이후 이날 오전까지 탑승자 약 3천700명 가운데 35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와 홍콩, 대만도 각각 일본에 전세기를 보내 자국민의 철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정부도 승선한 한국인 중 한국행을 희망하는 사람이 있으면 국내 이송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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