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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국경봉쇄 후 북한에 머물던 중국인 일부 훈춘·단둥 통해 귀국”

등록 2020-07-14 23:04

<b>북한TV, 코로나 증상·예방대책 소개 </b><br>북한 조선중앙TV는 30일 ''생명을 위협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 제목의 보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주변국 발병 동향과 증상, 예방대책 등을 소개했다. 주민을 대상으로 바이러스의 증상과 예방대책을 교육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TV, 코로나 증상·예방대책 소개
북한 조선중앙TV는 30일 ''생명을 위협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 제목의 보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주변국 발병 동향과 증상, 예방대책 등을 소개했다. 주민을 대상으로 바이러스의 증상과 예방대책을 교육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북·중 국경이 닫힌 후 북한에 머물던 중국인 일부가 최근 중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 북중 소식통은 14일 "북한 나선 등에 체류하던 중국인 80~90명이 지난 10일 지린성 훈춘(琿春) 인근의 사퉈쯔(沙?子) 육로 통상구를 통해 중국에 돌아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시설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중국 랴오닝성 단둥(丹東) 통상구를 통해서도 비슷한 수의 중국인이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사퉈쯔를 통해 들어온 중국인 중 일부는 수개월 전부터 북한 측에 귀국 신청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는 만큼, 이번 조치는 국경 봉쇄 장기화에 따른 중국인들의 귀국수요 일부를 반영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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