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국제일반

1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 별세

등록 2020-11-01 10:15수정 2020-11-01 11:35

바하마에서, 향년 90
31일(현지시각) 유족이 사망사실을 발표한 영화배우 숀 코너리(90)가 지난 1992년 3월4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기자회견할 당시의 모습. AP 연합뉴스
31일(현지시각) 유족이 사망사실을 발표한 영화배우 숀 코너리(90)가 지난 1992년 3월4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기자회견할 당시의 모습. AP 연합뉴스

영화 <007> 시리즈에서 1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영국 배우 숀 코너리가 별세했다고 31일(현지시각) 유족들이 밝혔다. 향년 90.

그의 아들 제이슨은 그가 카리브해 섬 바하마에서 숨을 거뒀다고 발표했다고 영국 <비비시>(BBC) 방송 등이 전했다. 정확한 사망 일시와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숀 코너리는 1930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으며 우유 배달과 벽돌공 등 여러 직업을 거쳐 20대에 본격적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1962년 제작된 <007> 시리즈 첫 작품인 <007 살인번호>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007> 시리즈 가운데 7편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중년 이후에도 <언터처블>(1987년),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1989년), <더록>(1996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2006년 공식 은퇴했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씨네21] 더보기 ☞ 영원한 제임스 본드, 로저 무어를 보내며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7305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