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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중 칭다오 앞바다서 유조선 충돌 기름 유출

등록 2021-04-27 21:05수정 2021-04-27 21:22

원유 100만 배럴 실은 유조선
유조선과 화물선 충돌 장소로 추정되는 지점(검정 화살표). 마린트래픽 갈무리
유조선과 화물선 충돌 장소로 추정되는 지점(검정 화살표). 마린트래픽 갈무리

27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 앞바다에서 대형 유조선이 화물선과 충돌해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오전 8시50분께 원유 100만 배럴을 실은 유조선 심포니호가 한 화물선과 충돌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유조선 원유 탱크에 균열이 생기면서 많은 양의 원유가 바다로 유출됐다. 길이 272m, 폭 46m에 이르는 심포니호는 15만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중국해사국은 이날 칭다오 앞바다에서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며 인근 선박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사고 해역 반경 10해리 내 선박의 출입도 금지됐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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