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국제기구·회의

울포위츠 “한국, 거버넌스에서 진전 이뤘다”

등록 2006-09-08 09:58

개도권 부패척결 노력강화 촉구

폴 울포위츠 세계은행 총재는 7일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개도국들이 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면서 그래야만 경제가 계속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울포위츠 총재는 오는 19-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은행-국제통화기금 연차총회를 앞두고 이날 워싱턴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부패 척결을 위한) 관리(Governance)에서 일부 괄목할만한 진전을 이뤘다"면서 "이는 지지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울포위츠 총재는 한국 역시 같은 진전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울포위츠 총재는 이어 선진권이 최빈국의 부채를 탕감하는 것과 관련해 "이것이 이들 국가를 예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빌미를 제공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은행의 최우선 목표는 (개도권을) 개발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jksun@yna.co.kr (워싱턴 dpa=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