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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8.08 10:03 수정 : 2019.08.08 10:03

일본 기상청 관계자가 아사마야마 분화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일본 나가노(長野)현과 군마(群馬)현에 걸쳐 있는 활화산 아사마야마(淺間山)에서 지난 7일 오후 10시 8분께 소규모 분화가 발생했다.

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번 분화로 연기가 화구에서 1천800 m까지 솟았다. 기상청은 이번 분화는 2015년 6월 이후 처음 이뤄진 것이라며 분화 경계 레벨(수준)을 기존 1(활화산이라는 점에 유의)에서 3(입산 규제)으로 올렸다. 기상청은 또한 정상 화구에서 약 4㎞ 범위에서 큰 분석(噴石)과 화쇄류(火碎流·화산재와 화산가스가 빠르게 흘러내리는 것)에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분화 경계 레벨 3의 대상이 되는 지방자치단체는 군마현의 쓰마고이무라, 나가노현의 가루이자와마치 등이다. 교도는 "가루이자와마치의 중심부는 4㎞ 범위에는 들어가 있지 않지만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만큼 (기상청이) 안전관리와 적절한 정보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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