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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0.22 14:44 수정 : 2019.10.22 14:55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왼쪽)이 지난 8월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 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사히, “INF 조약 실효 따른 협의
일본 배치 여부 언급은 불확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왼쪽)이 지난 8월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 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이 러시아와의 중거리핵전력(INF) 조약에서 이탈한 뒤 새롭게 배치하려는 중거리 미사일 문제를 놓고 일본과 협의를 시작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아사히신문>은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 8월 신형 미사일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배치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점을 거론하며 미국이 일본 배치 가능성을 포함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22일 전했다. 신문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미군 고위 관계자가 “18일 미국 정부 고위 관리가 방일해 방위성, 외무성, 국가안전보장국(NSS) 간부를 만난 자리에서 (신형 미사일 배치에 관련해)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의제로 올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만, 미국이 신형 미사일 배치 장소로 일본을 언급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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