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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강재훈의 살핌] 곰취화

등록 2021-08-19 12:42수정 2021-08-20 02:36

“농약을 안 쳤더니, 곰취잎이 그림이 되었구려, 농사는 다 망한 거지~.” 무농약으로 재배하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농부는 벌레가 먹어버려 수확을 못 하게 된 곰취밭을 바라보며 하소연을 한다. 그의 눈가에 맺힌 물빛은 서운함이 어렸지만, 그래도 지구 온도 오르는 것을 0.001℃ 정도 막아낸 듯한 자부심이 물감처럼 풀린 하늘은 푸르고 높다.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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