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7일치 30면 유레카 ‘양렴은’ = 호랑이에게 시아버지와 남편, 자식을 빼앗긴 여인의 사연을 듣고 공자가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고 촌평했다는 얘기가 <논어>에 실려 있다고 썼으나, 이는 <예기> ‘단궁’ 편에 실려 있는 이야기이기에 바로 잡습니다. 글쓴이의 착오로 잘못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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