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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2월 1일 오늘의 트위트

등록 2012-01-31 18:55

● 서울 소방관 @seoul119man

이렇게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날엔 긴장된다. 불 끌 땐 모르는데, 철수할 땐 방화복이고 수관이고 죄다 얼어 뚝뚝 부러진다. 그 방화복을 일단 뒤집어 말리다가 또 출동 나면 다시 입어야 한다. 이 또한 ‘소방관의 운명’이다.


● 이명수 @meprism

쌍용차 노동자의 20번째 부음을 전해 듣는데 몸과 맘이 휘청한다. 희망퇴직 후 회사의 필요에 의해 잠시 재취업했다가 다시 해고되었다지. 어찌 사람에게 이리도 함부로 할 수가 있을까. 오래 창문을 열고 오래 촛불을 밝히는 새벽. 이제 길게 평안하시길.


● doa @doax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전국 빵집 1만6천개가 이제 겨우 4천개밖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단지 빵집이 준 것이 아닙니다. 넓게 보면 자영업을 하는 분의 고객이 준 것입니다. 재벌경제의 문제는 바로 이 점입니다. 자작농을 소작농으로 만든다는 점이죠.



● 전우용 @histopian

트위터에 RT 알바들이 있다기에 ‘설마’ 했습니다. 그런데 최다 RT 상위 멘션 5개를 봤더니 내용이 곽노현 사퇴, 사대강 찬양, 반값 등록금 반대, 나꼼수 비난 등인데, 계정 생성일이 전부 2011년 9월16일이네요. 그날이 무슨 날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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