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싸워야 하지 살아남기 위해~.” 가수 조성일의 노래 <파이터>의 리듬에 맞춰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가 춤을 춘다. 작년 겨울, 오르고 싶지 않았지만 결국 링에 올라야 했던 홍 대표는 총선에서 1.13% 지지율로 정당등록 취소를 맛봐야 했고, 지금은 혼란스런 진보를 재구성하느라 동분서주한다. 스스로를 진보의 척탄병에 비유했던 이 노장의 막춤이 가슴 시리다. 파리에서 운전 말고 춤도 좀 배워 오시지.
이상엽/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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