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칼럼

[독자 의견] 격투기 보도에 비판의식 없어

등록 2013-03-26 19:28

[시민편집인의 눈]
한 남성 독자가 3일 시민편집인실로 메일을 보내 최근 <한겨레> 스포츠 기사에서 몸과 성, 폭력을 종합상품화한 미국 격투기(UFC) 등을 비중있게 싣는 데 대해 항의했다. 그는 1일치(인터넷판) ‘옥타곤걸 이수정 “강예빈과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4일치 ‘니킥 한방으로 KO승, 임현규 ‘화려한 데뷔’ 등을 예로 들었다. 그는 “(목숨을 건 격투를) 티브이와 인터넷 등에서 연령제한 없이 방영해 청소년들이 인터넷 카페를 만들고 이를 모방해 원정싸움을 하고 서열을 가리는 등 폐해가 나타나는 상황”이라며, “링 위 선수가 피를 흘리는데도 싸움이 계속되는 폭력의 상품화와 옥타곤걸 등을 내세우는 성의 상품화에 대한 <한겨레>의 비판정신을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구세라 시민편집인실 차장

<한겨레 인기기사>

[1보] 북 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 “1호 전투태세 진입”
낸시 랭 “‘전두환 풍자 그림 재판 촌스러워. 앙”
우리나라 부자들, 어떻게 돈을 벌까?
MB맨 수공사장 사표…물갈이 신호탄?
‘남자가 혼자 살 때’ 한·중·일 독거남 비교해보니…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1.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2.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3.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4.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5.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