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시선] 수명 다한 노후 핵발전소는 멈추지 않았다
잦은 방사능 유출과 막대한 핵폐기물을 남기고 30년의 수명을 다한 핵발전소 월성 1호기. 하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은 10년 수명 연장을 신청해 현재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월성 1호기가 있는 나아해변에 설치된 지진해일 대피 안내판 하나만이 핵발전소 사고의 불안한 미래를 지켜주고 있을 뿐이다.
안해룡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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