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칼럼

[옵스큐라] 작가를 뜨겁게 한 것은 / 신소영

등록 2014-10-09 19:01

‘기다림의 버스’가 지난 3일 세월호 농성장이 있는 광화문에서 출발해 7시간여를 달린 끝에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도착했다. 동료 문인 들과 함께 도착한 소설 <칼의 노래>의 김훈 작가가 문화공연을 지켜보다가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이날 문인들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과 함께 가슴 아파했다. 그들의 마음을 담은 책 <눈먼 자들의 국가>가 전달되던 순간 팽목항에 불어닥치던 매서운 바람도 잠시 멈추는 듯했다.
진도/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기다림의 버스’가 지난 3일 세월호 농성장이 있는 광화문에서 출발해 7시간여를 달린 끝에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도착했다. 동료 문인 들과 함께 도착한 소설 <칼의 노래>의 김훈 작가가 문화공연을 지켜보다가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이날 문인들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과 함께 가슴 아파했다. 그들의 마음을 담은 책 <눈먼 자들의 국가>가 전달되던 순간 팽목항에 불어닥치던 매서운 바람도 잠시 멈추는 듯했다. 진도/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기다림의 버스’가 지난 3일 세월호 농성장이 있는 광화문에서 출발해 7시간여를 달린 끝에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도착했다. 동료 문인 들과 함께 도착한 소설 <칼의 노래>의 김훈 작가가 문화공연을 지켜보다가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이날 문인들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과 함께 가슴 아파했다. 그들의 마음을 담은 책 <눈먼 자들의 국가>가 전달되던 순간 팽목항에 불어닥치던 매서운 바람도 잠시 멈추는 듯했다.

진도/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1.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2.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3.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4.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5.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