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대 시인의 붓] 완전한 소통
솜이 물을 빨아들이듯 몸이 다 젖도록 시를 받아들이는 이가 있어 그이가 마를까 걱정되는 날에는 몸의 바닥으로 내려가 물의 시를 쓴다. -김주대 시집 <사랑을 기억하는 방식> 중에서
김주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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