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시선]
가히 제주 열풍이다. 관광을 넘어 제주에서 살겠다며 이주하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다. 제주이민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다. 하나같이 아름다운 자연과 청정한 환경이 좋다고 한다. 환상의 섬이 아닌, 그곳에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이 있음을 알아줬으면 한다. 더불어 살아야 할.
강정효/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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