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일의 풍경내비]
1967년 노란 햇볕이 내리쬐는 봄날. 한국군은 마을의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며 모이게 했다. 30여명의 아이들은 그길로 죽음의 문에 들어섰다. 학살이 있은 지 40년이 넘도록 그 이유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다.
출처: 푸옌성 기자협회, 고경일 만화가·상명대 교수, 트위터 @kotoon777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