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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타인의 시선] 오래된 행당동 당집 / 이규철

등록 2016-11-15 17:54수정 2016-11-15 20:11

행당동 아기씨당집은 성동구 왕십리로19나길 29-18에 있습니다. 주변 빌라촌에 숨겨진 오아시스 같았습니다. 매년 10월 초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 대동제 행사를 진행합니다. 전해 내려오는 설화에 의하면 옛날 이곳에 살았던 공주가 시집도 못 가고 숨지자 마을 사람들이 원혼을 달래기 위해 사당을 짓고 제사를 지내게 됐답니다. 행당동 개발로 이전하더라도 우리 민족의 소중한 유산이 잘 지켜지길 바랍니다. 이규철 사진가
행당동 아기씨당집은 성동구 왕십리로19나길 29-18에 있습니다. 주변 빌라촌에 숨겨진 오아시스 같았습니다. 매년 10월 초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 대동제 행사를 진행합니다. 전해 내려오는 설화에 의하면 옛날 이곳에 살았던 공주가 시집도 못 가고 숨지자 마을 사람들이 원혼을 달래기 위해 사당을 짓고 제사를 지내게 됐답니다. 행당동 개발로 이전하더라도 우리 민족의 소중한 유산이 잘 지켜지길 바랍니다. 이규철 사진가

행당동 아기씨당집은 성동구 왕십리로19나길 29-18에 있습니다. 주변 빌라촌에 숨겨진 오아시스 같았습니다. 매년 10월 초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 대동제 행사를 진행합니다. 전해 내려오는 설화에 의하면 옛날 이곳에 살았던 공주가 시집도 못 가고 숨지자 마을 사람들이 원혼을 달래기 위해 사당을 짓고 제사를 지내게 됐답니다. 행당동 개발로 이전하더라도 우리 민족의 소중한 유산이 잘 지켜지길 바랍니다.

이규철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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