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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타인의 시선] 오래된 민주화운동의 성지 대구 중앙로에서

등록 2016-12-13 15:06수정 2016-12-14 09:27

1960년 2월28일 휴일.  대구 중앙로에는  이승만 독재정권 반대를 위한  학생운동의 횃불이 타올랐습니다.  그리고 전국적인 4·19혁명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56년 뒤-  세월호 사건의 피눈물은  집권 여당의 텃밭으로 전락한 대구에서  박근혜 구속을 위한 촛불을 타오르게 하였습니다.  진정한 민주공화국의 염원을 담은 고래와 함께.     대통령 탄핵이  민중을 위한 정치 거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규철 사진가
1960년 2월28일 휴일. 대구 중앙로에는 이승만 독재정권 반대를 위한 학생운동의 횃불이 타올랐습니다. 그리고 전국적인 4·19혁명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56년 뒤- 세월호 사건의 피눈물은 집권 여당의 텃밭으로 전락한 대구에서 박근혜 구속을 위한 촛불을 타오르게 하였습니다. 진정한 민주공화국의 염원을 담은 고래와 함께. 대통령 탄핵이 민중을 위한 정치 거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규철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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