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미시의원·녹색당 민주주의, 너의 이름은? 1인 1표. 사람들은 그러나 그 하나를 인수분해하는 데 맛이 들었다. 좌우, 남북, 독재 대 반독재, 지역에 점점 빠져들던 우리는 이념, 성별, 연령, 세대, 종교, 재산, 소득, 계급, 기타 등등에 또다시 갇혀 간다. ‘기타 등등’에서 차라리 가능성을 발견할 만큼. 1 대 1의 대결이 좀처럼 무너지지 않는다. 무능력한 민주주의가 상속받은 독재의 유산, “불안한 사람들은 새로운 적을 찾아 헤맨다”(넥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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