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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타인의 시선] 끝까지 함께 / 정택용

등록 2017-04-18 18:28수정 2017-04-18 18:56

1년 앞서 촛불을 든 죄로 지금은 감옥에 있는 해고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2014년 2월 기자회견에 쓸 해고통지서에 김득중 지부장의 이름을 써넣곤 바라보고 있다. 오늘 쌍용차 해고자 19명이 2차로 복직돼 공장으로 돌아간다. 아직 복직을 기다리는 해고자 128명. 누군들 먼저 돌아가고 싶지 않을까. 김득중 지부장은 한상균 위원장과 함께 마지막으로 복직하겠다고 여러 번 말했다. 그날을 기다린다.

정택용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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