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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타인의 시선] 시간의 연대 / 주용성

등록 2018-08-07 18:14수정 2018-08-07 19:09

서울 삼성 본관 앞 반올림 농성장이 1023일을 마지막으로 농성을 정리하고 마침 문화제를 했다. ‘삼성공화국’으로 불리는 거대한 재벌권력을 상대로, 끝없이 쏟아지는 무기력함과 힐난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싸워온 끝에 조정위원회의 중재안을 삼성이 수용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지난 시간이 허무하게 느껴질 만큼 합의는 순식간에 이뤄졌지만 11년을 함께 버티고 이겨낸 반올림과 연대자들이 만든 눈부신 승리다.

주용성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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