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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타인의 시선] 예견된 상처들 / 주용성

등록 2018-09-04 18:12수정 2018-09-04 19:13

2009년 6월16일, 옥쇄파업 중인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의 아침 모습이다. 긴장과 불안에 정적마저 감돌았지만 누구도 부당해고에 맞선 이 싸움이 이후 10년 가까이 이어지며 서른명의 동료와 가족을 잃게 만들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최근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의 보고서 공개로 청와대가 경찰의 쌍용차 폭력진압을 최종 승인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가와 책임자들이 상처 입은 모든 이들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 쌍용차 문제 해결의 시작이지 않을까.

주용성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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