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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화목난로의 연기

등록 2019-11-22 17:41수정 2019-11-23 02:32

어슴푸레 밤으로 가는 길목에 화목난로의 연기가 피어오른다. 연기처럼 사라진다는 말보다 연기처럼 피어오른다는 말이 좋다. 사라지는 것이 있어야 생겨나는 것이 있겠으나 오늘을 사는 것이 사라져가는 과정이라면 조금은 쓸쓸한 일이 아니겠는가. 하늘로 흩어지는 연기에 쓸쓸함보다 희망이라는 바람을 보태보는 초겨울 저녁.  사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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