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칼럼

[포토에세이] 내 차례예요! / 장철규

등록 2020-07-06 19:22수정 2020-07-06 19:55

내 차례예요!

처마가 있는 집들이 사라지면서 보기 힘들어진 제비 둥지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강원도 양구읍내, 무논이 가까이 있는 커피가게의 햇빛 가림막 아래입니다. 둥지 안에 오글오글한 새끼들을 거둬 먹이느라 어미 제비 날갯짓은 쉴 틈이 없습니다. 물고 온 먹이를 건네려 하자 한 녀석만 입을 크게 벌립니다. 한동안 지켜보니 자기네들끼리 차례를 정해둔 듯합니다. 덩치는 작아도 속은 멀쩡하다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이미 터득했나 봅니다.

장철규 선임기자 chang2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1.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2.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3.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4.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5.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