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세상
혼자서 뚜벅이족이 되어 남도 지방을 여행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전남 영암에 있는 월출산 도갑사를 가는 새벽길, 논 한 가운데의 소나무 세 그루가 안개와 어우러져 제 발길을 멈추게 하더군요.
김명희/인천 부평구 십정1동
알림=‘디카세상’에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디카세상’은 독자들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담는 코너입니다. 사진 보내실 곳: happyphot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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