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 좀 도와줘요
렌즈세상
비가 한창 많이 오던 8월 말입니다. 일하는 사무실에 따라와 있던 아들 태우(3)가 우산을 가지고 놀다가 우산이 갑자기 화락 펴졌습니다. 자기 몸보다 커져버린 우산을 놓지도 못하고 마냥 울고 있군요. “엄마가 도와줄게. ㅎㅎㅎ”
이진경/전북 김제시 요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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