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입맞춤
렌즈세상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남이섬에 갔습니다. 작은 탁자 위에 놓인 눈사람을 보면서 누나가 동생에게 입맞춤을 해줍니다. 가끔 옥신각신하는 사이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다 잊습니다.
이경희/서울 양천구 목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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