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에 첫돌을 맞이할 쌍둥이입니다. 마흔여덟밖에 안 된 나를 이모할머니로 만들었답니다. 5년 동안이나 애를 태우다가 의료기술의 도움을 받아 태어난 복덩이죠. 제 엄마한테 꾸중 들은 승연이를 위로해 주는 서연이가 너무 귀여워요. 뽀뽀를 하려는데 입이 귀로 가서 닿네요. 강임순/인천시 서구 가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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