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쑤성 샤허현. 지난 8월5일, 티베트 승려들의 봉기와 분신으로 2년간 외부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라브랑(라부렁)사는 이제 공사중이다. 공권력으로 누르기보다 아예 관광지화를 선택해 승려들에게 돈맛을 보여주려는 것일까? 순례자들이 오체투지로 걷던 이 참도는 관광버스를 위한 포장도로로 바뀌고 있다. 해탈로 가는 길은 중국식 자본이 함께한다.
이상엽/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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