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지고 잎 지고 늘 무료하던 으아리덩쿨에 얼음덩어리가 달려 있다. 간밤에 앉은 눈송이를 차가운 날씨가 멋지게 변신시켰다. 눈발 사이로 잠깐씩 얼굴을 내미는 햇살 덕분에 반짝반짝 빛이 난다. 맑고 투명한 알갱이들이 무척 곱다. 이 시간, 너는 보석이다.
정호영/광주시 북구 운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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