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운영 중단 이틀째인 10일 오후 입주업체 관계자가 지붕 가득 짐을 싣고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 출입사무소로 돌아오는 차량을 향해 손짓하며 함께 뛰고 있다. 북한이 남쪽으로 돌아오는 차량의 통행만 허용한 탓에 만들어 놓은 상품을 가지고 올 차량이 북쪽으로 갈 수 없어 생긴 진풍경이다. 언제쯤 다시 정상적인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알 수 없으니 입주기업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다.
파주/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홍준표 지사 별명, ‘홍도저’로 바꿔야 할 듯”
■ 이한구, “윤진숙 당내 분위기 안 좋아”
■ ‘프로포폴 투약’ 간호조무사 사망
■ 사내연애는 ‘종합예술’이다
■ 미 헤이글 국방장관 “북한, ‘위험한 선’에 근접했다”
■ “홍준표 지사 별명, ‘홍도저’로 바꿔야 할 듯”
■ 이한구, “윤진숙 당내 분위기 안 좋아”
■ ‘프로포폴 투약’ 간호조무사 사망
■ 사내연애는 ‘종합예술’이다
■ 미 헤이글 국방장관 “북한, ‘위험한 선’에 근접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