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지루한 장마 속에 떠난 대성리 힐링 가족 여행. 하늘이 열릴 듯 쏟아지던 장맛비가 해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거짓말처럼 개었다. 해맑게 마당으로 뛰어나가는 아이들의 천진한 웃음소리에 덩달아 신이 난 거식이, 거순이 남매들…. 자연과 하나 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어제의 근심을 잊고 내일의 희망이 있음에 감사한다.
박영지/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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