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세상] 노래가 되고 꽃이 된 선물
드디어 교과문집 <샘물쌤과 신데룰라>가 우리에게 꽃으로, 노래로 다가왔다. <한겨레>와 창비가 주최한 ‘문집 만들기’에서 동암중 2학년 학생들이 받은 큰 선물이었다. 손수 글을 쓰고 편집을 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갔고 자신감을 갖게 된 우리 아이들. 활자화된 자신의 이름을 무척 신기해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에서 나 역시 큰 행복을 느낀다.
김혜영/경기도 의정부시 동암중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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