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세상] 총 맞은 것처럼
분단 69년, 이제는 안보관광이 상품으로 나올 만큼 세월이 무뎌졌습니다. 마주하는 총구 앞 파주 장단콩마을에서 풍년을 기대하며 씨를 뿌리는 농부의 일상을 보며 꽃피울 통일의 날을 염원해 봅니다.
박호광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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