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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 자본주의의 초상#26

등록 2015-04-07 18:44

가계부채가 폭발 직전이라도, 설마 한다. 다 같이 망할 리가 있겠냐는 믿음들. 국민을 보호할 것이라는 믿음들은,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여력조차 없는 사람들이 가진, 믿고 싶은 것을 믿는 희망사항일 뿐이다. 그런 이들이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선택은 기껏 보험이다. 진정한 리스크관리는 방향에 베팅하는 금융공학에 있다. 당신의 인생이 해지되는 순간이 왔을 때, 그들의 리스크는 해소될 것이다. 세상이 거꾸로 돼도 그들은 돈을 번다. 믿을 사람을 믿어라. 
 서영걸 사진가
가계부채가 폭발 직전이라도, 설마 한다. 다 같이 망할 리가 있겠냐는 믿음들. 국민을 보호할 것이라는 믿음들은,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여력조차 없는 사람들이 가진, 믿고 싶은 것을 믿는 희망사항일 뿐이다. 그런 이들이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선택은 기껏 보험이다. 진정한 리스크관리는 방향에 베팅하는 금융공학에 있다. 당신의 인생이 해지되는 순간이 왔을 때, 그들의 리스크는 해소될 것이다. 세상이 거꾸로 돼도 그들은 돈을 번다. 믿을 사람을 믿어라. 서영걸 사진가
가계부채가 폭발 직전이라도, 설마 한다. 다 같이 망할 리가 있겠냐는 믿음들. 국민을 보호할 것이라는 믿음들은,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여력조차 없는 사람들이 가진, 믿고 싶은 것을 믿는 희망사항일 뿐이다. 그런 이들이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선택은 기껏 보험이다. 진정한 리스크관리는 방향에 베팅하는 금융공학에 있다. 당신의 인생이 해지되는 순간이 왔을 때, 그들의 리스크는 해소될 것이다. 세상이 거꾸로 돼도 그들은 돈을 번다. 믿을 사람을 믿어라.

서영걸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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