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세상] 사람의 풍경
추운 겨울, 길 위에서 만난 어머니는 생면부지의 길손에게 따사로운 미소를 건네십니다.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한가로운 풍경을 보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경계 없는 웃음을 보여주신 어머니에게서 고향을 느낍니다.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노은향/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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