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렌즈세상

[한 장의 다큐] 홍매화가 전하는 봄소식

등록 2018-03-02 19:44수정 2018-03-02 19:48

겨우내 혹한의 바람과 눈보라를 이겨내고 꽃망울을 지켜낸 나뭇가지가 아니었다면 홍매화 몇 송이 봄소식을 전할 수 있었을까. 먼저 핀 꽃이 먼저 진다지만 그래도 먼저 피기까지 앞선 힘듦을 이겨냈기 때문에 만개가 아니어도 눈에 띄는 것이 아닐까. 3월이다, 봄이다. 풀과 나무가 뿌리를 더 깊게 내리고 엄동설한을 견뎌낸 뒤 더 높은 하늘에 닿는 것처럼 새 희망의 봄을 맞이할 꿈에 부푼다. 전남 장성 백양사 천진암 앞뜰에 핀 홍매화.

장성/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1.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2.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3.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4.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5.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