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른스트 바를라흐 (1870~1938)
1870년 1월2일, 조각가 바를라흐가 태어나다
에른스트 바를라흐에 대해 알아야 할 다섯 가지.
① 독일의 조각가. 독일 중세 조각과 러시아 20세기 미술의 영향을 받았다.
② 1870년 1월2일에 태어났다. 애국심을 강조하던 시대, 그도 애국자로 자랐다. 1차대전이 시작할 때는 독일이 정의의 편이라 주장하는 작품을 만들었다. 이 시기의 수작은 <복수자>(1914).
③ 전쟁터에 나가 1차대전을 겪고 나서는 반전 평화를 주장하는 작품을 남겼다. 1929년의 <마그데부르크 추모비>는 20세기 반전미술의 대표작. 이 작품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넋이 나간 젊은이는 바를라흐 자신의 모습이라고 한다.
④ 동료 작가 중 유명한 사람이 (우리도 잘 아는) 케테 콜비츠, 1차대전에서 아들을 잃은 어머니였다. 바를라흐는 1927년에 지그시 눈을 감은 채 하늘을 나는 <귀스트로의 천사>를 만들었는데, 그 얼굴이 콜비츠와 꼭 닮았다.
⑤ 전쟁광 나치는 반전미술에 앞장선 이들을 박해했다. 1937년에 <퇴폐미술전>을 열어 바를라흐와 동료들의 작업을 “퇴폐미술”이라며 조리돌렸다. 실의에 빠진 바를라흐, 이듬해 숨을 거두었다.
김태권 만화가
김태권 만들고 이은경 찍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original/2025/0212/20250212500150.webp)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original/2025/0211/20250211502715.webp)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original/2025/0211/20250211503664.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