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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강제철거는 막으라
    쪽방에 사는 영세민들이 강제 철거를 당해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경기 시흥의 복음자리마을, 서울 용산 등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주민들이 철거 용역업체와 대치하는 곳들도 있다. 내쫓긴 주민들은 갈곳이 없어 이웃에 ...
    2005-01-05 18:34
  • ‘한류’, 문화역량이 먼저다
    〈한국방송〉이 방송극 ‘겨울연가’를 재방영한다고 한다. 알다시피 이 드라마는 지난해 일본 사람들을 열광시킨 ‘한류’ 돌풍의 핵이었다. 그러나 2년 전 드라마를, 그것도 새해 첫머리부터 재방영한다는 것은 이유야 있겠지만 탐탁잖...
    2005-01-05 18:33
  • 기업 사회공헌 체계화해야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들이 사회공헌 예산을 늘린다고 한다. 바람직한 현상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국민들의 반기업 정서를 누구러뜨리는 데도 한몫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선해야 할 점도 적지 않다. ...
    2005-01-05 18:31
  • 안중근을 생각한다
    100년 전, 한국은 일본의 보호국이 됨으로써 사실상 식민지의 길로 들어섰다. 60년 전에는 일본제국의 패망으로 강점기의 시련에서 벗어났다. 40년 전에는 적어도 형식상 대등한 관계로 복귀...
    2005-01-04 21:25
  • 장관이 소모품인가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 이후 무려 열세번째의 개각을 했다. 한두 주일의 시차를 두고 했던 개각은 하나로 보더라도 열번째다. 평균 두 달에 한 차례씩 적게는 한 명, 많게는 다섯 명의 장관을...
    2005-01-04 21:20
  • 대법관 추천 비공개로 할 일 아니다
    대법원이 내달 26일 임기가 끝나는 변재승 대법관 후임자를 선정하는 절차를 밟으면서 부작용 방지를 구실로 후보자의 비공개 추천을 의무화했다. 지난해 7월 대법관제청자문위는 대법관 후보를 추천하면서 후보 네 명을 처음으로 공...
    2005-01-04 21:18
  • 오버 액션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은 이웃을 위해 살아온 분들을 인터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신년특집으로 리영희 선생을 모시기 위해 얼마 전 산본에 있는 선생의 댁으로 인터뷰를 하러 ...
    2005-01-04 21:15
  • ‘혹성 탈출’
    오래 전에 나온 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미래에 인류와 유인원의 처지가 뒤바뀌어 원숭이들이 인간을 노예로 삼아 부린다는 설정에 근거한 영화였다. 중학생 땐가 그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와...
    2005-01-04 21:11
  • ‘아체’ 로 가자
    남아시아 지진 진앙으로부터 40㎞ 떨어진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두 장의 위성 사진은 현기증을 불러온다. 수마트라섬 북쪽 끄트머리 마을의 평화로운 풍경과, 해일이 덮친 뒤 너덜너덜 앙상...
    2005-01-03 19:52
  • 새해에 빌어보는 소망
    대학 2학년 때 버스를 타고 가다 잠이 드는 바람에 ‘588’이라 불리는 청량리 성매매 업소 거리를 지나치게 되었다. 버젓이 버스가 다니는 2차선 도로인데도 길 양편에 성매매 업소가 붉은 전...
    2005-01-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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