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행정·자치

장·차관급 고위공직자 ‘접대성 골프’ 감시 강화

등록 2006-03-17 19:47

이해찬 전 총리의 ‘3·1절 골프’ 파문을 계기로 앞으로 정부 부처 장·차관급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접대성 골프’ 감시가 강화된다.

국가청렴위원회는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반부패관계기관 협의회에서 이런 방침을 보고했다.

청렴위는 올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을 통해, 건설·건축 등 부패가 고질적이고 만성화된 분야를 대상으로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반부패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토착비리, 공기업 비리, 사회 지도층 비리 등의 예방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장·차관급 이상이나 자치단체장 등 고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파문이 일었던 골프를 비롯한 업무 관련 접대 또는 금품수수 등에 대한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조사·점검하기로 했다.

청렴위는 또 인사 분야의 성과주의 강화, 음성적인 로비 양성화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온정·연고주의를 유발하는 취약 분야에 대한 제도개선을 꾀하고 부패를 유발할 수 있는 공직풍토를 바꾸는데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