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수와 밀양시의원을 뽑는 경남지역 10.25 재.보선의 투표율이 이날 오후 1시 현재 29.7%를 나타내고 있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유권자 7만6천513명 중 29.7%인 2만2천736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창녕군이 5만2천662명 가운데 1만6천962명이 투표해 32.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가 선거구 시의원 1명을 선출하는 밀양시는 2만3천851명 중 5천774명이 투표, 24.2%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창녕군수 보선에는 한나라당 이재환(49) 전 중앙당 조직국장과 당의 공천결정에 반발해 탈당, 무소속 출마한 하종근(45) 전 한나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등 2명이 출마했으며 밀양시의원 선거에는 한나라당 정희정(35) 후보와 강영호(59)씨 등 무소속 후보 4명이 나섰다.
고준구 기자 rjkoh@yna.co.kr (창녕ㆍ밀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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