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씨
노무현 대통령은 4일께 사의를 표명한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의 후임 인사를 내정할 방침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후임 장관에는 청와대 정책기획수석과 경제정책수석을 지낸 김영주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가급적이면 이번주 안에 후임 산자부 장관을 인선할 계획이며, 4일 인사추천회의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김영주 국무조정실장으로 좁혀지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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