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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자치

소방방재청 “해안가 해일 피해 주의해야”

등록 2010-02-28 14:41

소방방재청은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27일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나라에 지진ㆍ해일 피해가 없도록 대비책을 마련하도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이날 대책회의를 열어 칠레 지진의 여파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시점과 파고, 피해 가능성을 계산하도록 하고 쓰시마섬, 도쿄ㆍ오키나와, 하와이를 각각의 축선으로 하는 3단계 해일 대책을 세우도록 했다.

해안 지역 주민과 휴일 바닷가 관광객에게는 재난방송을 통해 주의를 당부하도록 하고 지진ㆍ해일 주의보 발령 시에는 관련 기관과 협조해 해안가 저지대 주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960년 칠레 연안에서 발생한 규모 9.5의 지진의 여파로 하와이에서 61명, 일본에서 119명이 사망한 사례가 있어 우리나라에도 지진ㆍ해일 피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소방방재청은 설명했다.

소방방재청은 현지 국가의 지원요청 시 국제구조대를 바로 파견할 수 있도록 긴급출동 준비태세를 갖췄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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