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행정·자치

교통·기상 등 공공정보 접근 더 쉬워진다

등록 2010-03-09 13:57

교통과 기상정보 등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각종 정보를 누구든지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9일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정보 민간활용 촉진 종합계획'을 마련, 발표했다.

종합계획에는 ▲공공정보에 대한 접근성 강화 ▲공공정보의 제공과 활용을 위한 제도 정비 ▲공공정보의 품질 제고 ▲민간활용을 지원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정부는 국민 누구나 공공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소재정보를 안내하고 '민간활용 지원센터'를 설치해 공공정보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관이 직접 생산한 공공정보는 국가안보나 개인정보 보호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일반인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국가정보화기본법 등 관련제도를 정비하고, 공공정보 제공지침을 행안부에서 마련,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정보제공 기관에 보급키로 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민간이 원하는 공공정보를 찾기 어려울 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의지 및 인식부족, 제도 미비 등으로 이런 정보를 확보해 활용하기까지가 어려웠던 게 현실"이라며 "이 계획안이 최근 공공정보를 둘러싼 공공과 민간 간의 마찰과 혼란을 막아줄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