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행정·자치

미국내 한국여론 개선 예산 10억 편성

등록 2005-11-28 21:55

국정홍보처가 한국에 대한 미국내 부정적 여론을 개선하기 위한 명목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홍보처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최근 한미관계에 있어 이견이 노출됐고 미국내 반한 감정도 있는 만큼 한국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예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당초 홍보처는 `미국내 대한여론 개선'을 위해 40억원의 예산을 요청했으나, 기획예산처와의 협의 과정에서 "특정국과의 관계 개선에 너무 많은 예산을 쓰는 것도 좋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10억원으로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홍보처는 10억원의 예산을 ▲미국 현지 홍보 또는 컨설팅 업체를 통한 홍보 ▲미국내 여론주도층을 대상으로 한 각종 세미나 지원 ▲영문 홈페이지를 통한 한국 이미지 개선 ▲`한국여론 개선 메신저'로 지정될 미국내 교포.유학생들을 통한 여론 개선 등에 쓸 예정이다.

김범현 기자 kbeomh@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