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새 보좌진협의회 회장에 이형석 의원실 이동윤 보좌관이 선출됐다.
민주당 보좌진협의회(민보협)는 이 보좌관이 31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7일 밝혔다. 민보협은 정회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사전투표, 7일 본 투표를 진행했다. 이 보좌관은 전체 투표수 755표 중 525표(69.5%)를 얻어 민보협 새 최장으로 최종 당선됐다.
이 보좌관은 28·29·30대 민보협 부회장으로 일했다. 18대 국회부터 박병석·안규백 의원실에서 비서 및 비서관으로, 신경민 의원실에서 비서관, 전혜숙·이수혁 의원실에서 보좌관으로 일했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